공항면세점 직원 등 900여명 일제 검사 진행 중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청 직원과 제주공항 면세점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긴급 역학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에서 제주국제공항내 내국인 면세점과 제주도청 직원이 각 1명씩 포함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감염경로 및 동선 관련 역학조사 및 같은 공간 내 근무자 및 접촉자에 대한 일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항 내국인면세점 관련해서는 화장품 판매 직원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내국인면세점 전체 영업장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하는 한편, 총 97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관리과 노형사무소에 근무한 제주도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청사 방역이 긴급히 이뤄졌다. 또 함께 근무한 것으로 파악된 같은 부서 동료 직원 등 접촉자 38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이달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0일 오전 11시 제주지역 확진자는 총 1023명에 달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602명, 5월에는 309명이 확진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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