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인근 호프집, 코로나19 확진자 속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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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인근 호프집, 코로나19 확진자 속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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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할머니맥주 직원.손님 9명 확진...5일간 방문자 1000여명 달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제주시청 인근 대학로에 소재한 한 호프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추가적인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역전할머니맥주 제주시청점에서 27일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호프집에서 근무를 했던 ㄱ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직원과 손님.가족 등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중 직원만 4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ㄱ씨의 경우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이 호프집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기간 이 호프집 이용자는 1000명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안심코드 인증 이력을 남긴 방문자가 149명, 수기명부 작성을 한 방문자가 9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 호프집의 동선을 긴급 공개하고,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이 호프집을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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