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지역 유치원.학교, 27일 등교수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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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지역 유치원.학교, 27일 등교수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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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N차 감염' 없음에 따른 결정"
지난 23일 오후 이석문 교육감이 한림읍 지역 학교 등교수업 재개 등을 결정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지난 23일 오후 이석문 교육감이 한림읍 지역 학교 등교수업 재개 등을 결정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서울 광진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이 머물렀던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서 2차 감염자가 4명이 나오면서 연기됐던 유치원 및 학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림읍 지역내 모든 학교의 등교 수업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오후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대책 회의를 갖고 등교수업 재개 등에 대해 교육부 및 제주도 방역당국과 협의한 결과 등을 공유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26번 확진자 발생 후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고, 현재까지 검사결과를 고려했을 때 지역사회 'N차 감염'이 없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27일 등교 수업을 재개해도 좋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27일 한림읍 지역내 모든 학교의 등교수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한림지역 유치원 및 학교에서는 27일부터 △등교수업 △돌봄교실·방과후 학교 정상 운영 △교직원 정상 출근 등이 실시된다. 

등교수업은 학생, 교직원 발열체크와 자가진단, 상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일상소독 강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진다. 

제주도교육청은 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이용을 금지시킬 방침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한림 및 인접 지역에서 나타나는 학부모, 학생들의 불안 심리를 더욱 세심하게 포용·관리할 것"이라며 "어도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 심리를 충분히 포용·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방역 당국 및 교육청과 학부모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등교수업 이후에도 불안심리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안심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소통·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림읍 지역에 머물며 접촉했던 4명이 연이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한림읍의 모든 학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헤드라인제주>

지난 23일 오후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열린 한림읍 지역 학교 등교수업 재개 등을 결정하기 위한 대책회의. ⓒ헤드라인제주
지난 23일 오후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열린 한림읍 지역 학교 등교수업 재개 등을 결정하기 위한 대책회의.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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