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전담대응팀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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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전담대응팀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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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대응 최일선에서 책임감 가지고 성실히 응대해 달라"

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도민들에게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받는 가운데, 원희룡 지사는 19일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전담대응팀 사무실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대응상황 브리핑을 마친후, 도청 별관 3층 스마트워크센터에 마련된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전담대응팀을 방문했다.

원 지사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도민들이 재난지원금에 대해 절실한 마음이 크고 기대 또한 많다"면서 "도정의 신뢰와 평가와도 직결된 만큼, 위기는 기회라고 여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응대과정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응방안과 해결책을 찾아 고쳐나가겠다"면서 "(전담팀 직원들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듣고 느낀 문제점과 개선점들은 언제든지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긴급재난생활지원금 전담대응팀에 2020년 핵심인재 양성 교육과정의 공직자 15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신천지 신도 능동감시 전화모니터링과 중소기업 긴급 융자지원 특례보증 상담전화 지원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대응팀은 이번에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긴급생활지원금 민원응대와 사례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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