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확진자와 제주 생활하다 3월1일 대구로 떠나
제주도 "추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 중"
제주도 "추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 중"
제주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네번째 확진자인 A씨(46)와 함께 생활해온 것으로 확인됐던 지인 B씨도 5일 코로나19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현재 대구에 거주 중이지만, 지난 주말까지 제주도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나, 제주도 방역당국은 사실상 '5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와 대구에서 제주로 내려와 동선을 함께했던 지인 B씨와 전화통화를 통해 오늘(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B씨와의 통화를 통해 "지난 2월 27일 제주시 연동 뉴월드마트를 혼자 방문한 것 외에는 확진자 A씨와 동선이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뉴월드마트와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B씨와 접촉한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뉴월드마트에 대한 방역 소독은 이미 완료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재 B씨와 전화통화를 통해 확진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했고, 대구시 및 질병관리본부에 공식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B씨는 네번째 확진자 A씨와 함께 지난 2월 18일부터 2박3일간 대구에 머물다 20일 오후 6시 25분 대구 출발 대한항공 KE1811편을 타고 제주에 왔다.
이후 제주시 연동소재 B씨의 집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3월 1일 제주를 떠나 현재 대구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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