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일상의 연결이 되다"…제주시자원봉사센터, '2026 자원봉사 만남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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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일상의 연결이 되다"…제주시자원봉사센터, '2026 자원봉사 만남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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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주시평생학습관서 시민 600여 명 참여… '오늘 우리 만나요' 주제br>5개 영역 14개 체험 부스·토크쇼·김치 나눔·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래)가 31일 제주시평생학습관 운동장 일대에서 개최한 '2026 자원봉사 만남축제'가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오늘 우리 만나요'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기관·단체 18곳이 함께 준비한 '자원봉사 팀플레이 부스'가 운영됐다.

부스는 ▲편안한(주거·환경·생태) ▲든든한(사회복지) ▲건강한(보건·의료·돌봄) ▲깨우치는(교육) ▲새롭게 반짝이는(새로운 자원봉사 활동) 등 5개 영역, 14개 부스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자원봉사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의 의미를 발견하는 데서 나아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자원봉사 토크쇼에서는 8팀이 출연해 각자의 봉사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역사·문화유적지를 함께 걸으며 선조들의 나눔 정신을 되새기는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길 투어'도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돼 자원봉사의 가치를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만남과 공감은 이웃을 향한 실천적인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치 만들기&나눔 활동'에서는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 내 홀로 사는 이웃 약 260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축제의 마지막은 '모두의 안녕' 어울림 난장이 장식했다.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일상 속에서도 이어질 따뜻한 만남을 기약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종래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축제와 만남주간에 함께해 주신 시민과 자원봉사자, 참여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보여준 것처럼 자원봉사는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만나고 관계를 맺으며 함께 살아가는 힘을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자원봉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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