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역 복귀골' 제주SK, 서울 원정서 1-2 패...5G 무패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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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역 복귀골' 제주SK, 서울 원정서 1-2 패...5G 무패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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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서울의 경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서울의 경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무패행진을 5에서 멈춰야 했다.

제주SK는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제주SK는 제주는 김동준이 골문을 지키고, 정운, 세레스틴, 토비아스, 유인수, 박수빈, 장민규, 이탈로, 김륜성, 네게바, 김신진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제주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1분도 채되지 않은 시점 김진수가 볼의 위치를 찾지 못했지만, 네게바가 볼을 잡기 전 구성윤 키퍼가 먼저 캐치해냈다.

곧바로 서울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분 최준의 크로스는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2분 정승원의 크로스는 유인수가 먼저 걷어내며 한숨을 돌렸다.

전반 12분 문선민의 크로스는 세레스틴이 머리로 걷어냈다.

전반 14분 바베츠의 긴 패스는 세레스틴이 먼저 길목에서 가로챘다.

전반 15분 클리말라의 연이은 슈팅은 제주 수비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제주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17분 네게바의 패스를 받은 유인수의 슈팅은 옆그물을 때리며 원정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전반 19분 김신진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가로 막혔다. 다만 이 장면은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서울이 기회를 다시 한 번 잡았다. 전반 23분 클리말라의 크로스는 김동준 키퍼가 먼저 낚아챘다.

위기 다음에 기회라던가. 전반 28분 김신진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9분 이탈로의 패스를 받은 박수빈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반 막판, 제주에게 치명타가 발생했다. 상대와의 경합과정에서 이탈로가 쓰러졌고 더 이상 경기에 뛰기 어렵다는 사인이 들어갔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서울의 경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이탈로가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제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신진, 이탈로를 빼고 권기민, 이건희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시작 1분도 지나지 않아 서울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7초, 최준의 크로스를 문선민이 가볍게 밀어넣었다.

후반 10분 바베츠의 슈팅은 김동준 키퍼 정면이었다.

다급해진 제주는 후반 15분 정운을 빼고 최병욱을 투입하며 공격의 활로를 더했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이건희가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이건희가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기다리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26분 김륜성의 패스를 받은 이건희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서울의 골망을 흔들어냈다. 이건희의 제주 복귀골이자, 올 시즌 6호골.

후반 32분 권기민의 크로스에 이은 이건희의 헤딩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서울이 제주의 골망을 다시 한 번 흔들며 앞서갔다. 후반 32분 클리말라가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가볍게 마무리했다. 

다시 한 번 일격을 얻어맞은 제주는 후반 37분 장민규를 빼고 이창민을 투입했다. 후반 39분에는 세레스틴을 빼고 박창준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김륜성이 골망을 흔들어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제주가 기다리던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1-2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하게 됐다.

한편, 제주는 오는 18일 전북과의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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