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1일 민선 9기 출범 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국장급을 중폭으로 교체했다.
25일자로 단행된 이번 정기인사는 승진 123명을 포함해 인사교류 28명, 전보 250명, 신규 임용 20명 등 총 421명 규모로 이뤄졌다.
국장급에서는 자치행정국장에 홍은영 서기관, 안전교통위생국장에는 이혁희 서기관, 복지가족국장에는 김지경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다. 경제일자리국장에는 신금록 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발탁됐다.

과장급과 읍.면.동장에서도 일부 교체가 이뤄졌다. 총무과장에 강동훈 사무관, 소통청렴지원실장에 장옥영 사무관, 자치행정과장에 한정수 사무관, 세무과장에 고창기 사무과, 안전총괄과장에 고광수 사무관, 경제소상인과장에 진성필 사무관이 발령됐다.
관광진흥과장에는 문성조 사무관, 공원녹지과장에는 오경식 사무관, 한경면장에는 양수호 사무관, 삼도1동장에 김미성 사무관, 용담2동장에 오수원 사무관, 건입동장에 강유미 사무관, 아라동장에 강승태 사무관, 연동장에 현경호 사무관, 노형동장에 김형준 사무관, 이호동장에 박태근 사무관이 임명됐다.
이번 사무관 승진의결자에서는 공보실장에 강복실, 종합민원실장에 현인숙, 여성가족과장에 송민희, 마을활력과장에 이성익, 추자면장에 오창민 등이 각각 직무대로 발령됐다.
제주시는 "이버 인사는 민선 9기 책임 행정의 실행 동력 확보를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역량과 성과를 우대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5급 이상 인사에서는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과 조직 안정을 위해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인사를 읍면동장에 배치하는 한편,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전보는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국장급 인사에서 신금록 과장을 승진 발탁한 배경으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등 경제분야에서 성과를 낸 점을 들었다.
강복실 농정팀장이 사무관으로 승진의결되며 공보실장 직무대리로 승진 배치되는 등 5급 이상 승진 7명 중 4명이 여성 공무원인 점도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꼽았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