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구마모토현 강진에 24시가 상황관리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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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마모토현 강진에 24시가 상황관리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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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 지진발생 지점. (기상청 자료)

제주특별자치도가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지진으로 경남·부산·전남·광주·제주에서는 최대 계기진도 Ⅲ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지진 흔들림 신고 789건이 접수됐으며, 제주에서는 제주시 노형동의 한 14층 건물에서 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제주도는 지진 발생 직후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상황 전파와 유감 신고, 시설물 피해 접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이날 오후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후속 대책회의를 개최해 재난안전상황실 중심의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어선과 항·포구, 연안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피해 점검도 지속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추가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관리를 이어가는 한편, 도민과 관광객에게 해안가 접근 시 안전에 유의하고 행정기관의 안내를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별 지진 흔들림 신고 접수 건수는 부산 291건, 울산 125건, 경남 120건, 창원 95건, 경북 69건, 전남 46건, 인천 17건, 광주 9건, 전북 5건, 경기 4건, 대전 3건, 충북 3건, 서울 1건, 대구 1건, 제주 1건 등 모두 789건으로 집계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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