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저녁,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가문동포구 매립지 광장에서 '귀리겉보리 농사일소리' 8월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펼쳤습니다. 저녁시간이었지만 기온은 30도를 웃돌아 갈옷이 땀방울로 흠뻑 젖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저녁 7시에 시작해 40분간 진행된 여름 밤 야외 공연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귀리겉보리 농사일소리 정기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귀리겉보리 농사일소리는 2005년 제46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18호로 지정되어 소중히 계승·보존되고 있습니다.
하귀2리마을회에서는 매달 상설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고 관광객들에게 저녁시간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글.사진=강철수,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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