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5층 계획 일부 29층 조정…경관위·도시계획위 심의결과 주목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제주도 고도완화 정책에 맞춰 새롭게 추진된다. 최고 층수를 일부 29층으로 상향하고 세대수를 늘리는 정비계획 변경안이 제출돼 향후 심의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원아파트 재건축조합측은 최근 제주시에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을 신청했다.
제원아파트는 지상 5층에 지하 1층 656세대 규모로 지난 1979년 준공했다. 지난 2016년 9월 안전진단을 시작으로 재건축을 추진해왔다.
지상 15층에 지하 3층 13개동 700세대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21년 10월 재건축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정비구역 변경안은 기존 13개동 최고 15층이던 높이를 3개동은 최고 29층으로, 나머지는 15~17층 높이로 조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대신 1개동당 4개 라인으로 계획하던 것을 2~3개로 조정하면서, 세대수는 기존 700세대에서 759세대로 소폭 늘어난다.
다만 이 같은 계획도 제주도의 고도완화가 완료돼야 적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제주도의 고도완화 계획에 따라 소규모 재건축 사업과 공공이 추진하는 아파트 건축의 경우 고도완화가 적용되지만, 그 외에는 고도지구 정비가 마무리되는 내년 이후에나 고도완화가 적용된다.
제원아파트 재건축의 경우 소규모 재건축에 해당하지 않아 내년 이후 고도완화가 적용되는 것이다.
이번 변경안은 주민설명회 이후 제주도 경관위원회 심의, 제주도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향후 심의 과정이 사업 추진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원아파트측이 제주도의 고도완화 계획에 따라 재건축 계획을 변경해 신청한 것"이라며 "심의 결과와 일정에 따라 계획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도가 지난해 4월 발표한 고도관리방안에 따르면, 기존 고도지구는 문화유산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 필수지역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해제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각각 도시관리계획 고도지구 변경을 위한 정비안을 조만간 마련해 주민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성산은 용암동굴 18개가 있고. 숨골 140여개있고
지반이 송이지대로..
지하수는 짠물나고 => 바다물 유입
..고층건물 짓으면 바다물에 폭당 ~~ 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