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11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중국·대만 노선 항공편의 결항이 속출했다.
이날 대만과 중국이 잇따라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오전 11시 15분 대만 가오슝으로 향할 예정이던 티웨이항공 TW689편이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와 중국 상하이, 베이징 노선 등 출발편 10편이 결항됐다. 도착편도 7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대만 해상을 지난 태풍 바비는 12일 오전 중국 상하이 서쪽 해안을 통해 육상에 상륙해 북상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12일에도 중국과 제주를 잇는 항공기 운항은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제주공항에도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저녁시간대 국내선 항공편에서도 일부 결항이 이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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