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사노조는 1일 고의숙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취임 관련 성명을 내고 "제주 최초 민선 여성 교육감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 교육행정이 현장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20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학교 외부인 출입 안전 강화와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노조는 "최근 학교 외부인 침입과 학생 유인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자체 설문에서도 교원의 95.9%가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관리자 책임 강화와 전담 인력 확충 등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 교육감이 후보 시절 교사 행정업무 경감과 교권 보호 강화 등 11개 정책 질의에 모두 동의하고 적극 추진을 약속한 만큼, 취임과 함께 정책 이행에 나서야 한다"며 "후보 당시 답변을 임기 동안 정책 이행의 기준으로 삼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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