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 의원, 제13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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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훈 의원, 제13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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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선거개입 연루 논란에도 45표 중 40표로 당선
송영훈 의장이 1일 제451회 임시회 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송영훈 의장이 1일 제451회 임시회 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첫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남원읍)이 선출됐다.

제주도의회는 1일 제4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제13대 의회 첫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 선출은 45명 전체 의원이 각각 추천하는 의장 후보자의 이름을 기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송 의장은 전체 45표 중 40표를 득표하며 의장에 선출됐다.

송영훈 의장이 1일 제451회 임시회 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송영훈 의장이 1일 제451회 임시회 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송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무한한 영광에 앞서 제 마음속 깊이 다가오는 것은 무거운 책임감"이라며 "지금 제주의 현실과 팍팍한 도민의 삶을 직시하면, 제 어깨 위에 놓인 이 책임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늘 그 소중한 역사와 정신을 엄숙히 이어받아, 우리 앞에 놓인 시대적 과제를 정면으로 풀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라며 "무엇보다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일하는 의회’로서 도민이 체감하는 의정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장으로서 저는 의원 여러분이 가진 전문성과 열정이 온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은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의장이라는 자리는 권한이 아닌 책임의 자리임을 늘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높은 자리에 서기보다 낮은 자리에서 도민의 눈높이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의장은 지난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당시 불거진 공무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로 인해 의장 선거를 앞두고 시민사회 등에서 송 의장에 대한 사퇴 요구를 이어온 가운데, 송 의장이 오는 6일 의장 취임에 따른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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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파 2026-07-02 10:02:09 | 222.***.***.172
문제가 있어도 되는걸 미래세대에게 보여줌으로 앞으로 10년이상은 올바른 정치가 생기긴 물 건너갔고,
지금의 민주당은 중도도 아닌 보수로 정착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