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직 인수위 출범…“실무형 현장 중심 인수위 운영"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9일 출범한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취임 즉시 민생 안정을 위한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게 인수 작업과 정책 설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위 당선인은 이날 오전 옛 제주BS빌딩에서 열린 제40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제1차 전체회의는 위성곤 당선인·김일환 인수위원장·박천수 행정부지사의 인사말,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의 도정 주요업무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인수위원회는 단순히 정책을 나열하는 조직이 아니라 실행력 있는 실무형 현장 중심의 인수위가 되어야 한다”며 “취임 즉시 민생 안정을 위한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게 인수 작업과 정책 설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짧은 기간 압축적으로 조직 체질 진단, 철저한 인사 검증, 성실한 예산 점검, 실현 가능한 공약 로드맵 수립 절차를 완벽히 마무리해야 한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실행 중심의 청사진을 짜야 혼선을 줄이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위 당선인은 “행정 AX 대전환을 통해 행정 업무를 실질적으로 효율화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기관으로의 전환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위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회에 임명장을 수여한데 이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위성곤 당선인을 비롯해 김일환 위원장과 이재승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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