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후보 "청년이 청소년 돌보고 지역이 성장하는 제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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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후보 "청년이 청소년 돌보고 지역이 성장하는 제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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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학생 함께하는 제주형 교육일자리 모델 구축할 것"
"대학생 교육튜터·AI 서포터즈.멘토단 운영...청년 교육인턴제 확대"
고의숙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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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가 교육·돌봄·AI 미래교육을 연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며, 청년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형 교육일자리 모델 구축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제주를 만들고, 그 중심에 청년 학생이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 학생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제주 프로젝트」를 핵심 청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현재 제주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역을 떠나고 있는 반면, 학생들은 학습과 돌봄, 진로 분야에서 더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청년들에게는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든든한 멘토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일자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꿈꾸는 오후학교'와 제주형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대학생과 청년을 배치하는 '청년 교육튜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교육튜터들은 학습플래너 작성 지원, 교과 복습 지도, EBS 학습코칭, 독서 및 진로 멘토링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과 청년들이 학생들의 형·누나 역할을 하며 학습과 생활을 함께 지원하는 제주형 멘토링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AI 미래교육 확대에 맞춰 '청년 AI 미래교육 서포터즈'도 운영한다. AI 활용교육과 코딩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이 학교 현장에서 AI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도록 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높이고 청년들의 전문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문화예술과 체육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멘토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의 젊은 사업가와 건축가, 기술자, 농민, 음악가, 화가, 체육인, 연극인 등이 학생들과 연결돼 진로 상담과 고민 해결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청년 멘토 인력풀을 조성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청과 학교,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청년 교육인턴제'를 확대하고, AI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분야의 청년 창업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 후보는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형과 누나를,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교육이 청년을 살리고 청년이 청소년을 보살피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형 젊은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이 제주를 떠나는 사회가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싶은 청년들이 동생들을 보살피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청년들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제주 사회의 긍정적 동력으로 되살아나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교육 제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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