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서귀포 발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서귀포 지역 사전투표율이 14.02%를 기록하며 역대 지방선거 기준 최고치를 나타낸 것과 관련해 "서귀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자 유능한 정치에 대한 열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압도적인 투표를 통해 정부의 민생 회복 정책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서귀포의 대도약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이끌 더불어민주당과 김성범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귀포 경제의 근간인 1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파렛트 표준화와 공공 공유 시스템 도입 등 물류 혁신을 추진하고,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와 전용 숙소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농어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면세유 지원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수협 위판장 시설 현대화를 통한 유통 환경 개선과 노후 어선의 친환경 전기 선박 전환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해녀들의 조업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해녀 지원법 제정과 산재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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