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8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순번 결정과 과련해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비례대표 순번 결정 과정을 보자니 한심스러운 코미디가 따로 없다”고 힐난했다.
민주당은 “공정성 시비와 절차적 문제, 청년 오디션 배치 권고 미준수 논란 등 각종 논란으로 지난달 예정됐던 비례대표 순번 발표가 연기됐고, 결국 당초 알려진 내용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규정과 원칙 없이 순번 결정이 이뤄졌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원과 도민의 뜻은 반영하지 않은 채 공천관리위원들끼리 밀실에서 후보와 순번을 조정하는 방식은 시대 흐름과 민심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앞선 민주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선출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당원 경선을 통해 민주적으로 후보를 선정했고, 토론회를 통해 후보자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공천을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6·3지방선거는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세력 간의 대결”이라며 “도민들이 민심이 반영된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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