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예비후보 “강한 학력 기르는 제주교육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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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예비후보 “강한 학력 기르는 제주교육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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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4년, '교육 1번지' 자부심 무너져...초맞춤형 개별화 교육 마련"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고의숙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고의숙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선거 고의숙 예비후보가 강한 학력을 기르는 제주 교육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우리가 일구는 정직한 노동은 제주의 푸른 바다처럼 깊고 돌담처럼 단단하게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올해부터 노동절이 학교 현장에서도 공휴일로 적용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고귀한 가치”라며, “학교를 졸업한 우리 아이들이 마주할 미래 역시 노동의 현장이기에 아이들이 스스로를 ‘당당한 노동의 주체’로 인식하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동 인권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처럼 교실의 지식이 삶의 현장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과정이 제가 실현하고자 하는 ‘제주형 새학력’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의 학력은 성적이나 단편적 지식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전인적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새롭게 열어갈 교육은 창의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해가는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스스로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삶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제주의 역사, 자연,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제주형 새학력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고 지역 현안을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학교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배움과 삶이 하나되는 제주 공교육 모델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의 배움과 성장이 제주 사회에 기여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제주교육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육 1번지’였던 제주의 자부심은 김광수 교육감 4년 동안 속절없이 무너졌다”며 “학생들의 성적은 급락했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객관적 지표가 이를 증명한다”며 “전국 1,2위를 다투던 국어 수능성적은 3~4위 권으로, 영어 상위 등급 비율은 6위에서 10위로 하락했다. 특히 전국 1위였던 수학 평균은 8위로, 1등급 비율은 2위에서 11위로 추락하며 제주의 학업 경쟁력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예비후보는 “기초학력 문제도 여전히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며 “특히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초개별화 맞춤 교육’ 시대를 열겠다”며, △수학 책임 교육 △AI 데이터 기반 학습 관리 시스템 구축 △질문 중심 인문학 교육 확대 △1:1 맞춤형 진로진학 코칭 대폭 강화 등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약속한 정책들을 충실히 이행해 교육의 질은 높이고, 가계의 부담은 덜어내는 실질적인 변화를 새로운 표준으로 증명해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학력, 촘촘한 지원, 공정한 교육 기회를 통해 제주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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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2026-04-30 12:01:02 | 39.***.***.225
지금처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일수록, 말이 아니라 실력 있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30년 재정 경험을 가진 문성유 후보야말로 제주 경제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입니다.

전교조 2026-05-03 11:43:13 | 14.***.***.250
그동안 뭘 했나요? 언제는 아이들이 잘 놀아야 된다고 열린 교육을 주장하다가 이제는 학력신장? 요즘 학교 안 다녀도 성공하는 시대인데 무슨 학력 신장을 얘기하고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