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제주도 인구 증가, '일시적 현상' 그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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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제주도 인구 증가, '일시적 현상' 그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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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는 꾸준한 정책 결과...꾸준히 추진.홍보해야"
27일 열린 제주도 주간정책조정회의.
27일 열린 제주도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오영훈 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해 제주도 합계출산율이 10년 만에 반등하는 등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된 것에 대해 "우연이 아니라 민선 8기 도정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정책과 더불어 종합적인 인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공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인구정책 추진과 홍보를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주요 도정 현안을 점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합계출산율 0.87로 10년 만에 반등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출생아 수가 늘고 30대 인구가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돌아서는 등 인구 흐름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오 지사는 이러한 흐름을 이끈 정책들로 공동 육아 프로그램 수눌음돌봄공동체, 손주돌봄수당, 초등 주말돌봄 ‘꿈낭’ 확대, 청년 전입 장려를 위한 ‘탐라청년출발패키지’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인구 증가가)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 정책을 꾸준히 홍보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 지사는 올해 5월 1일 노동절이 제정 63년 만에 처음으로 공휴일로 지정된 것을 언급하며 "지난 1월 발표한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기존 노동 정책과 확 달라졌는데, 도민들에게 이 변화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4·3 영화 ‘내 이름은' 의 도내 상영관 관람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주문했다.

영화 개봉일에는 오 지사와 실국단장들이 단체 관람했고, 지난주에는 여성공직자회 회원 60여 명이 함께 영화를 봤다. 오 지사는 "4·3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의미 있는 소재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양 노조와 양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등과 협의해 관람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 지사는 서귀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글로컬 상권 육성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관계 부서 간 전담팀(TF) 구성을 주문하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 행정시의 핵심 사업임을 재차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정책 확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관광 홍보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오 지사는 "맑은 공기는 제주가 최적의 관광지임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보건환경연구원과 관광교류국이 협업해 도민·관광객에게 적극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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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2026-04-27 17:14:42 | 11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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