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원칙과 철학의 문제...진보.보수 아닌 중립의 입장"

6.3 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송문석 예비후보(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는 이번 선거전의 관심사로 떠오른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일단 선을 그었다.
송 예비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보도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제주의 선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대담에서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교육감 선거는 그동안 보수 또는 진보 진영간 단일화 또는 연대에 대한 이슈가 있었는데, 단일화에 대한 입장 그리고 본인은 정치 성향에 대해 밝혀달라'는 질문에, "단일화는 정치적 논리에 따른 것이지 결코 교육적 접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 선거의 본질은 자리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 교육의 방향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하는 일이다"며 "원칙과 비전이 분명하지 않으면 어떤 단일화도 의미 없다"고 강조했다.
송 옙후보는 "단일화는 교육의 원칙과 철학의 문제라고 본다"며 아직까지는 단일화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서는 "교육은 진영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의 성장은 진보 보수 가리지 않는다. 교육은 이념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정치로부터 독립돼야 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그는 " 아이의 성장은 보수도 진보도 가리지 않는다. 기초학력 강화, 미래교육 준비는 진영의 가치가 결코 아니다"며 "교육은 대결의 장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교육을 중립의 입장에서 분명히 지키겠다"며 "학생만 바라보겠다. 정치적 유불리에 흔들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도민의 선택은 정책과 철학에 따라 이뤄지길 바란다"며 "저는 진영 논리에 휩쓸리지 않는다. 실용과 균형의 길로 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