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절 연휴 유커 3만5000명 제주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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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절 연휴 유커 3만5000명 제주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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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일 9일간 중국인 관광객 항공편.크루즈로 대거 방문
전년대비 6.2% 증가...제주관광 '춘절 특수', 드림타워 '만실' 예약
서귀포시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을 통해 들어오고 있는 외국인관광객.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중국 춘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관광객 3만5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서귀포시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을 통해 들어오고 있는 외국인관광객.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역대 가장 긴 중국 춘절 연휴를 맞아 3만5000명에 육박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춘절 연휴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3만4900여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춘절 연휴(3만4917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졌지만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허용이 전국으로 확대되며 '춘절 특수'가 일부 분산되는 모양새다.

이 기간 중국발 국제선 항공편으로 입도하는 중국인은 지난해 춘절 연휴 대비 6.2% 증가한 2만1700여명으로, 하루평균 2400여명 수준이다. 

항공편은 지난해(135편)보다 12.6%(17편) 늘어난 152편이 운항된다.

크루즈 단체 관광객도 제주에 몰려온다. 춘절 연휴기간 중국발 크루즈 6편을 이용해 중국인 단체관광객 1만32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롯데관광개발 제공>

춘절 기간 최대 특수가 예상되는 제주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객실 1600실)는 연휴 기간 하루 최대 1590실까지 예약이 찼다. 사실상 만실 수준이다.

드림타워에서는 중국인관광객들을 겨냥해 위챗페이, 알리페이로 결제시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춘절 연휴 기간 제주국제공항에서 중화권 관광객 환영 부스를 운영한다. 기념품 증정, J-스타트업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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