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의원 "IB교육, 한국형 'KB체제' 전환...IB고등학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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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의원 "IB교육, 한국형 'KB체제' 전환...IB고등학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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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IB교육 관련 구상을 발표하고 있는 고의숙 교육의원. ⓒ헤드라인제주
10일 IB교육 관련 구상을 발표하고 있는 고의숙 교육의원. ⓒ헤드라인제주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제주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제주시중부)은 1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B교육과정을 '한국형 바칼로레아' KB 체제로 전환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다혼디 배움학교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해, ‘제주형 혁신학교’로 재정비하겠다"며 "운영 과정에서도 전문가평가단이 수업의 질과 교사들의 집단지성, 학생활동의 주체성, 학부모의 참여도 등을 분석, 피드백과 대책을 마련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급별로 IB평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평가시스템을 구축하는 노력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혁신학교 플랫폼을 마련하겠다"며 "정기적으로 학교 운영을 공개하고, 수업 공개는 수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일반 학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의원은 △IB고등학교 확대 지정·운영 △일반학교와 혁신학교, IB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평가 생태계 조성 △제주 IB교육과정 운영을 한국형IB(KB, korea Baccalaureate)로 전환 추진 등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IBDP를 운영하는 표선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도가 급증하고 육지부 학생들까지 가세하면서 치열한 입학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인근의 표선면과 납원읍 지역의 중학생 상당수가 탈락하는 문제까지 대두됐다"며 "인근의 표선면과 납원읍 지역의 중학생 상당수가 탈락하는 문제까지 대두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표선고 학급 수를 확대하고, 서부 지역에 IB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일반 학교・혁신학교의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공유 플랫폼을 만들겠다. IB학교에서 검증된 탐구 수업 설계, 루브릭, 서술형 평가, 피드백 방식을 일반 학교와 혁신학교가 선택해 적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IB학교의 성과는 “대학 실적” 한 줄로 평가하지 않고, 수업 변화, 평가 변화, 학생 역량 성장까지 종합지표로 관리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교육부와 협력해 중앙에 KB추진위원회를 두고 제주에 KB연구개발센터를 만들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제주교육청 공동사업(국가-지방 협력 모델)으로 'KB추진국가협력센터'를 제주에 설치해, 제주가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언제까지 IB교육과정에만 매달릴 수 없다. 대한민국 교육과정 중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구축해 최소의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주형 혁신학교와 IB교육과정을 통해 제주는 다시 질문하고, 토론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교육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능과 낡은 행정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이제 끝내야 한다"며 "혁신학교와 IB교육을 제주에 굳건히 안착시켜, 제주교육을 바꾸고 제주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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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2026-03-11 08:12:21 | 223.***.***.194
젊은 수장의 열정으로 제주교육이 제주미래가 바뀌었으면 합니다.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