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폭설.강풍 피해 잇따라...'눈길에 넘어지고, 구조물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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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설.강풍 피해 잇따라...'눈길에 넘어지고, 구조물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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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건입동 정전피해도...한전 긴급 복구
8일 새벽 삼도이동 한 도로에서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7일과 8일 제주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풍, 폭설 피해가 잇따랐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18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서 유리 구조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조치했다.

8일 새벽 4시 39분쯤에는 제주시 삼도이동 한 도로에서 택시가 미끄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같은날 새벽 1시쯤에는 제주시 도남동에서 눈길을 걷던 행인이 넘어지면서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부터 8일 오전 11시까지 낙상사고 14건, 차량 미끄러짐 사고 2건이 소방당국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전 피해도 있었다. 8일 오전 7시 48분쯤 제주시 조천읍과 건입동 일대 5287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한국전력이 긴급 복구에 나서 현재 195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들의 전기 공급은 재개된 것으로 파악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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