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제2공항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1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공항의 과밀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위험"이라며 제2공항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추진위는 "제주 제2공항 반대 시민단체에서 '제2공항의 필요성은 과장된 수요예측 때문'이라며 사업 백지를 주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수요예측은 어디까지나 가정(假定)입니다. 경제와 관광, 인구, 사회적 변수에 따라 언제든 조정될 수 있는 수치이다. 그러나 지금의 제주공항 포화상태는 추정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루 평균 600여 대의 항공기가 뜨고 내리며, 5분에 한 대씩 비행기가 활주로를 점유하고 있다. 세계 공항 중에서도 손꼽히는 운항 밀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미 설계용량의 115%를 초과했다"며 "이것은 매일 공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숨 막히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항공운항에서 안전은 ‘확률’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운항밀도가 높아질수록 조류충돌, 활주로 이탈, 접근오류, 관제 혼선의 위험이 커진다"며 "이는 그만큼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시스템이 정교해졌다고 해도, 운항의 마지막은 결국 사람의 손과 판단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 한 번의 실수, 단 한 순간의 오차가 곧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고 했다.
추진위는 "제2공항을 반대하는 단체들이 ‘도민의 결정권’을 내세우며 목소리를 높인다"며 "그러나 결정에는 책임이 따른다. 만약 그 결정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다면, 그 책임을 과연 도민이, 반대단체들이, 이를 감당할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책임 없는 구호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제주 하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용기 있는 결단과 이를 책임지려는 정치인들의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제2공항은 단순히 더 많은 비행기를 띄우기 위한 시설이 아니다. 이는 운항 밀도 완화, 비상 활주로 확보, 항공 안전 분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적 안전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반대측에서 주장하는 '수요가 맞느냐, 틀리느냐'의 논쟁 속에 도민의 생명과 관광객의 안전을 저울질할 수 없다"며 "제주 제2공항은 수요예측문제, 환경문제가 아니라 안전문제"라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ㅡ국토부에 폭력적,강제적으로 농지 강탈 당한다
● 2847필지 520,000평<= 매도할지 주민투표하라
주민수용성' 측면에서 성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더 깊게 들여다보면 주민수용성을 물을 대상은 제2공항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주민들이 분명하다.
개발이익을 누리게 되는 인근 주민들,역시 온전한 대상은 되지 못한다
♥ 2 공항 포함된 난산.신산.수산리 와
활주로, 여객청사는 온평리에 있어
주민수용성은 4개 마을에 한하여 물어야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