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3인 '엄지척' 사진...의미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이 같은당 송재호 전 국회의원과 부승찬 국회의원(경기 용인시병)과 만나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가운 얼굴들과 마주 앉았다"며 송 전 의원 및 부 의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문 의원과 두 사람이 '엄지척'을 한 모습이 담겼다.
문 의원은 게시글에서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동료로 걸어온 길이지만 결국 마음은 같았다"며 "더 나은 제주를 만들고 싶다는 하나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그동안 쌓아온 시간을 서로 나누었다"며 "함께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과 송 전 의원은 지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선 과정에서 통화녹취록 공개 등 갈등을 빚은바 있다.
문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사진을 공개한 것은, '두 사람의 갈등은 종식됐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