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이 하계 스케줄(3월 30일~10월 25일) 기간에 제주 출발 국제선을 늘린다.
제주항공은 제주도민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고, 제주 관광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현재 운항중인 제주~베이징 노선에 더해 제주~홍콩.시안.마카오.방콕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 운항스케쥴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제주~홍콩 노선은 오는 30일부터 주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4월14일부터는 목요일과 일요일을 포함, 주4회로 운항횟수를 늘린다.
제주항공은 제주~중국 시안 노선도 4월13일부터 주2회(화.토) 하늘길을 다시 연다. 제주~베이징간에도 현재 주4회 운항중인 제주~다싱노선에 더해 제주~서우두노선도 30일부터 주3회 추가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하계 스케쥴 기간 국내선 6개, 국제선 60개 노선을 운항한다.
이 기간 월 평균 주746회(국내 262회.국제 484회)를 운항해 지난해 같은 기간 주 770회(국내 259회·국제 511회)에 비해 주 24회를 감편하면서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이어간다.
오는 7월 24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하고, 상반기중 부산~상하이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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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제주항공은 주 22~27회 운항했던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28회로, 주 7회 운항했던 인천~마쓰야마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 운항하며 일본 노선 지배력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1회 증편해 주 7회 운항하고,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4월 30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월 B737-8 3호기를 구매 도입한 데 이어 상반기 중 4호기를 추가로 들여오고, 하반기에는 B737-8 항공기 4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시기별 여행 수요와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해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추락사고 이후 항공기 운항을 대폭 감축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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