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북미정상회담 제주개최' 제안은 섣부른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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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북미정상회담 제주개최' 제안은 섣부른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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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해결에 대한민국 입지 축소해 버릴 소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9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임시회 개회사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제주 개최를 제안한 것에 대해 북핵문제 해결에 있어 대한민국의 입지를 축소할 소지가 있음을 지적하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의장의 이 제안은 정말 뜬금없고, 자칫하면 북핵문제 해결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축소해 버리는 외교적 문외한의 섣부른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핵 해결에 있어서 대한민국을 패싱하는 탑-다운 방식의 미·북간 담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정치인이 이러한 움직임을 기정사실화 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위험한 행태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가뜩이나 국내 정치 상황으로 외교적 공백이 큰 현 상황에서, 외교·안보적 식견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 정치인이 관심을 끌기 위한 정치적 수사로 활용하기에도 버거운 주제이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대북정책에 있어서 줄곧 남·북간 협력을 기조로 삼아온 민주당의 정치인으로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제안을 하는 것은 한편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북핵문제의 최대 피해자이고, 당사자인 대한민국의 주도적 문제해결능력을 훼손할 수도 있는 이 같은 주제넘은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북미정상회담 촉구나 제주개최 제안을 왜 제주시 연동의 도의회 회의장에서 하고 있는가"라며 "워싱턴의 백악관 앞에 가서 하면 그나마 상황적 맥락에 맞지 않겠는가? 실효성과 적절성이 전혀 없다"고 힐난했다.

이어 "굳이 북미정상회담의 제주개최를 촉구하고 싶으면 북·미간의 정상회담 개최가 현실화되면 그때 가서 해도 늦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이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주는 이미 1991년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한·소 정상회담을 비롯해 1996년 김영삼 대통령과 미국 클린턴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2004년 노무현 대통령과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2010년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 히토야마 총리 한·중·일 정상회담이 열렸던 세계 평화 외교의 무대가 돼 왔다"며 "향후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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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민 2025-02-19 16:47:02 | 122.***.***.137
교통봉사나 열심히 합써

제주촌놈 2025-02-20 16:42:26 | 106.***.***.91
국민의힘 제주도당 해산해라! 하는일 없이 일도 졸바로 못하고 어디가서 공짜술 주면 잘먹지 그런 인제 필요없다 당장 해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