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플로깅 원정대 '한라산타'가 청정제주와 한라산을 지키는 특별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한라산타’ 해단식을 갖고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한라산타 플로깅 원정대는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 여행 제주관광대혁신 감사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환경과 관광의 조화를 추구하는 ESG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라산 탐방 예약 일시 해제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협업단체인 액티비티 기반의 사회공헌단체 ‘구보’를 통해 모집된 50여 명의 도내·외 청년들이 참여, 관음사와 성판악 코스에서 총 7회에 걸쳐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실천한 첫 대표사례로 주목받았다.

'한라산타' 활동기간 이들은 등산 장비부터 핫팩, 과자봉지, 유리병, 페트병, 담배꽁초 등 약 20㎏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단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라산 탐방객을 대상으로 제주 자연유산의 보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브랜드와 사회적 기업들의 협력으로 더욱 빛났다. 플로깅 원정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원정대 리딩 역할을 맡은 구보(원정대 리딩 역할)를 비롯해 △귤메달 △제주 한라수 △프릳츠커피 △노티드도넛 △스프링샤인 △올포기어 △지구별가게△희망나래 등이 함께했다.
플로깅 원정대 대표자인 이규호씨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해단식에서 “한라산타 활동은 제주의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실천적 모범사례”라며 “원정대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그 열정과 땀이 탐방객과 도민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어 청정 제주 관광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