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제주도당 "탄핵사태, 국힘 제주도당의 진솔한 사과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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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제주도당 "탄핵사태, 국힘 제주도당의 진솔한 사과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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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금이라도 진솔한 사과를 하고 중앙당과는 다른 제주도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도당은 "우리는 훗날 민주주의 역사로 기억될 현장 속에 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시민들의 참여로 굳건히 지켜지고 독재와 쿠데타, 내란으로는 짓밟을 수 없음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탐욕으로 버텨보려던 한 정치집단에 준엄한 경고를 날리며 정치인들은 시민을 이길 수 없음을 재차 확인하였고, 그 과정에 한 방울의 피도 흘리지 않았다"며 "조국혁신당은 앞으로 계속 탄핵이 완성되는 순간까지 준비와 노력을 철저히 하여 도민들과 국민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제주도당은 "국민의 힘 정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다수는 여전히 한 줌 권력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면서 "제주도당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데, 김승욱 도당위원장은 ‘비상계엄’의 위중함을 가볍게 환기하려는 인터뷰가 있었고, 윤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긴급결의안 채택에 있어 국민의 힘 의원들은 기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제주는 4.3으로 계엄령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섬이며, ‘4.3’을 ‘제주폭동’으로 기록한 문건이 나온 상황에 도민들의 분노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 높다"면서 "중앙당의 헛된 노력을 똑같이 하려 든다면 앞으로는 국회의원은커녕 도의원 자리도 보전하기 어려울 것이며, 위헌을 분간하지 못한다는 도민의 조롱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진솔한 사과를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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