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드림노트북, 구매방법 바꾸면 반값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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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드림노트북, 구매방법 바꾸면 반값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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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문 의원"구매-유지보수 분리 입찰시 가격인하 가능"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강경문 의원. ⓒ헤드라인제주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강경문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비례대표)은 29일 열린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도교육청 드림노트북 사업 예산절감을 위해 구매방법을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드림노트북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노트북을 구입해 중학교 입학생 전체에게 6년간 대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학년도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처음 지원됐다.

강 의원은 "인천교육청 노트북 구매조건과 비교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규격 및 사양, 다수공급자 2단계 계약, 노트북 유지관리 사업은 분리해 별도 계약한다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사례를 제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노트북 구입을 위한 기준단가를 180만원 편성한 반면, 인천교육청은 126만5000원이 노트북 기준단가로 제시됐다.

2023년 계약 된 기준, 노트북 1대당 가격은 제주가 6년 유지보수 포함 156만9940원, 인천은 유지보수 없이 86만7900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강 의원은 "드림노트북 유지관리는 사용자가 접근이 편리하도록 제주시, 서귀포시 등에 인근에 상주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유지관리 사업자의 지역업체 이용은 도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안"이라고 당부했다.

최성유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제안하신 노트북 구입방법을 확인하고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교육예산이 긴축재정이라고 말은 하지만,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며 "기존방식으로만 의존하지 말고, 계약방법 변경 등 예산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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