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만에 동났던 '제주 문화패스', 알고보니 공무원들이 선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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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만에 동났던 '제주 문화패스', 알고보니 공무원들이 선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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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감사위원회, 문화복지포인트사업 조사결과..."문제 있다"
청년 1인당 4만원 문화패스 신청정보, 공무원 먼저 알고 '선수'
일반인 신청률, 대상자의 5.74% 불과...공무원은 무려 34% 신청
22일 오전 9시 정부24를 통해 이뤄진 제주도 청년 문화복지포인트 신청은 불과 2시간만에 마감되었다.
지난 5월22일 오전 9시 정부24를 통해 이뤄진 제주도 청년 문화복지포인트 신청이 불과 4시간만에 마감됐다. 

제주도에 주소를 둔 청년 1만명에 준다던 4만원 상당의 청년문화복지포인트(청년문화패스) 혜택을 대부분 공무원과 그 지인들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공고 이틀 전 해당 정보가 공무원들에서 먼저 공유되면서, 지인 등을 통해 공고 개시와 동시에 신청했다는 것이다. 반면 일반 청년들은 신청 공고가 난 후에야 내용을 입수하면서 제대로 신청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제주청년 문화복지포인트 지원사업에 대한 조사 결과, 담당 부서에 대해 부서경고 및 주의를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에 주소를 둔 청년 1인당 4만원의 청년문화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2일 오전 9시 공고가 이뤄진 뒤 4시간여 만에 선착순 1만명 접수가 마감됐다.

당시 선착순 접수 사실이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데다, 제주도에 주소를 둔 청년만 대상으로 함에도 4시간만에 1만명이 신청한 것을 놓고 불만이 폭주했다.

접수 당일에야 관련 공고문이 올라오면서, 사전에 정보를 알고 있었던 사람들만 빨리 신청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제주도가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일선 행정시 및 읍면동에 공고 시행을 위한 공문을 보냈는데, 그 공고문에는 일시가 명시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위원회가 일련의 상황을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공고의 내용은 공고일 이틀전인 5월20일 제주도 본청을 비롯해 행정시, 읍.면.동, 직속기관까지 내려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공직사회에서는 대부분 청년 대상자들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한 셈이다.

반면, 언론에 보도자료가 배포된 시간은 공고가 시작된 5월22일 오전 9시보다도 40분 가량 늦은 9시39분이었다. 이를 토대로 감안해 본다면, 일반 청년들이 언론 등을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한다면 공고가 시작된 후 최소 1시간이 지난 후부터로 유추할 수 있다.

공고 시작 후 1시간 이내 신청한 일반 청년의 경우 공무원을 통해 정보를 입수한 사례 등이고, 순수하게 언론보도를 접하거나 공고문이 나온 후 내용을 본 후 신청을 시도한 경우 이미 마감이 이뤄지거나 폭주 사태로 인해 신청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해당 공고의 내용은 공고일 이틀전인 5월20일 제주도 본청을 비롯해 행정시, 읍.면.동, 직속기관까지 내려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공직사회에서는 대부분 청년 대상자들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한 셈이다. 반면, 언론에 보도자료가 배포된 시간은 공고가 시작된 5월22일 오전 9시보다도 40분 가량 늦은 9시39분이었다. 일반 청년들이 언론 등을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한다면 공고가 시작된 후 최소 1시간이 넘어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결과적으로 사업 대상에 해당하는 공무원 당사자 또는 공무원의 가족들이 다수 신청했을 것으로 의심돼 왔다.

감사위원회가 확인한 결과, 이 같은 의혹은 어느정도 사실로 확인됐다.

신청자 1만명 가운데 제주도 공무원은 1080명, 일반인 신청자는 8920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일반인 대상자는 15만5450명 중 5.74%가 신청한 것이고, 공무원 대상자는 3174명으로 34.03%가 신청한 것이다.

제주청년 문화복지포인트 지원사업 대상자별 신청 현황. 공무원 중에서는 청년 대상자 3174명 중 1080명이 신청해 34%의 신청률을 보이는 반면, 일반인은 5.74%에 불과했다. (자료=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부서에서는 감사위원회 조사를 받으며 "(공고일 이틀전인) 5얼20일에 도 본청 및 읍면동 등에 시행한 문서는 공무원을 사업 수혜자로 보아 공무원에게 신청하도록 한 것이 아니라 사전에 사업 내용을 도민들에게 알려 신청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하는 취지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감사위원회는 이 건의 경우는 통상의 경우와는 달리 공고일 2일 전에 공고 사항에 대한 홍보를 요청하여 공무원만 해당 사업을 미리 알 수 있게 한 것으로 별다른 자격요건 없이 선착순에 의한 방식으로 신청자를 결정하는 사업에서 사업 수혜자 중 일부만 해당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 것은 사업대상자 선정에 미치는 영향이 결코 작다고 볼 수 없다"면서 관계부서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감사위원회는 이어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공무원이 더 많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상 편중 및 정보 제공 시기 불합리 등에 대한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는 등 행정의 공정성, 투명성,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해당 부서에 대한 엄중한 경과 및 관련자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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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2024-11-19 07:43:20 | 211.***.***.192
무능한 오영훈도정의 표본이네
참 이런자를 도지사로 뽑는 제주것들아 창피한줄알아라 머저리들아

강 철 2024-11-18 15:58:10 | 220.***.***.226
해도 너무했다.
공고 하지 말고 공무원들에게 그냥 주지 광고비 주 면서 하지 말고 허늣들이라곤 해도 너무한다..
우리 손지도 20대 청년인데... 누구 대갈빡에서 나온 생각인지 .....

ᆢㄴㅈㄴ 2024-11-19 02:04:39 | 117.***.***.35
그러니까 도지사를 잘뽑아야지

정말 실망이다 2024-11-18 17:50:05 | 112.***.***.126
이러니 제주도가 욕먹는거다.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이런식으로 해서 청년들에게 상실감만 주나.
그 돈은 혈세 아닌가.
도지사가 좀 제대로 해라.
청년들에게 좌절감만 주지 말고.

제주도민 2024-11-19 08:20:04 | 112.***.***.221
오영훈 참 잘했어요 ~~~
공무원동원령은 이런데까지도 ...
대단해요~~~
희룡이보다 더한 놈이여~~
요즘 희룡이 욕하던 사람들 모두 입을모아 하는말이지

병신1호 2024-11-19 05:18:20 | 223.***.***.52
귀에걸면 귀걸이
코이걸면 코걸이
부서경고가 아니라
관련된 공무원들
그리고 신청한 공무원들
징계를 받아야 다음에 하지 않지
이럴거면 공무원들 알아서 받아가지
뭐 나눠준다고 생색내면서
실속을 챙기다니
세금이 어디로 세나 했더니
별 수작을 다 부리는 구만
행정에서는 10원동 공공에 나누지마라...
이렇게 썩은내가 나는데...
믿음이 안간다
너네가 먹으려고
사업을 만드는게 어디있냐 ㅋㅋㅋ
퉤퉤

제발 2024-11-19 01:52:11 | 172.***.***.42
국가예산의 14% 나 되는 공무원 급여가 국민을 세금노예로 살다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130만이나 되는 공무원수를 절반 이하로 줄여야 한다 . 뿐만아니라 만년 적자에도 불구하고 고액 임원연봉에 권력의 단골 낙하산 인사처 썩어빠진 393개나 되는 공기업 전부 해산해야 한다

아무개 2024-11-19 07:24:31 | 210.***.***.50
처죽여 버릴 놈들. 잘 처먹었으니 개일찍 배터제 뒈져라
개잡놈 들...

라도 2024-11-19 22:04:31 | 118.***.***.84
라도의 피가 흐른다 우덜식 바로 나와버리노 ㅋㅋㅋㅋ

ㅋ 2024-11-19 07:34:01 | 118.***.***.224
제주도내 가장 열심히 살고 빽어서도 공부열심히행 공무원되서 욕만먹고 있구만ㅋ

급여는 GS알바만큼도 못버는디 이런거라도 좀 챙겨쥬주걱

ㅉ 2024-12-09 08:05:23 | 220.***.***.6
선정된 일반인 신청자 중에 공무원 가족, 친구, 지인 합치면 공무관 관련 비중 50퍼 찍을 듯한데 ㅋㅋ 이게 제주도가 지향하는 청렴행정? 돈만 안받으면 청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