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능시험장 화장실 단수 돌발상황 발생...수험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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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능시험장 화장실 단수 돌발상황 발생...수험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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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긴급 급수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제주지역의 한 시험장에서 물탱크 고장으로 화장실의 물이 나오지 않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긴급 급수지원에 나섰다. 

14일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한 수험생이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4층 화장실에서 물이 내려가지 않는다며 교사에게 신고했다.

화장실 점검결과, 동쪽 3층과 4층 급수 지원이 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8시 25분쯤 119와 제주시청에 살수차 지원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8시 35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소방 당국은 수능 1교시 국어 시험 중인 점을 감안해, 9시 10분쯤부터 소화전을 이용해 30톤의 물을 공급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시간에 급격한 사용으로 저수조 수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화장실 단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2층과 3층 화장실은 정상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고, 4층 화장실은 소화전을 이용해 추가 급수를 진행해 2교시 종료 이후부터 사용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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