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유보통합 시범사업 9월부터 운영...18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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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유보통합 시범사업 9월부터 운영...18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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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개 기관 선정,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시범사업 관계자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방향 및 시범사업 주요 운영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교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충분한 운영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교육의 질 개선 △교사 역량 강화 지원 등 4개 분야이다. 

제주는 7월 중 공모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3개 기관씩 동수로 6개 기관을 결정해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8월 중 교육부에서 최종 선정해 올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토대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이상적인 제주형 유보통합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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