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 도정 입장 지지...여당.행안부 설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도전하는 김한규 국회의원이 제주 제2공항 갈등과 관련해 10일 "(국회의원)임기 내에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도정의 방침을 지지한다"며 국회에서 여당과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도당위원장 선거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 자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제2공항, 도민의사 확인 필요...진부한 논쟁거리 만들면 안돼"
지난 총선 과정에서 제주 제2공항 관련 갈등 해결을 위해 협의체 구성 등을 언급했던 것에 대해 김 의원은 "여전히 도민들의 의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과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적인 주민투표이든 아니면 대규모 여론조사이든(필요하다), 지금처럼 여론이 양분돼 있는 상태에서 어느 한쪽으로 정치인들이 그냥 결정하면 도민들이 수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제주도 국회의원 세명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우리 임기 내에 이 문제를 정리해야겠다라는 공감대가 있다"며 "2년 후에 지방선거에서 제2공항 문제가 핵심 의제가 돼 진부한 논쟁거리로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주도 및 도의회와 협의해 도민들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행정체제 개편, 도정 입장 지지...행안부 입장 바꾸도록 노력"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김 의원은 "국회의원 3명은 기본적으로 우리 도정의 방침을 지지하고 지원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도 "다만 정부가 키를 쥐고 있기 때문에, 의견 개진은 열심히 하겠지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제주도와 저희는 여전히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며 "상세하게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여당 내에서도 저희의 요구를 관심있게 듣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행정안전부가 생각을 제주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꾸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쉬운 일이 아닌 상태인 것은 맞다"면서도 "도지사를 비롯해 정치인들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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