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견 건설사 대표 연락 두절...공사현장 피해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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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견 건설사 대표 연락 두절...공사현장 피해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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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관급공사 여러건 수주...피해현장 속출
선급금만 받고 잠적...제주도 "피해 최소화 노력"

제주도내 중견 건설사 대표가 공사 선급금만 받고 연락이 끊겨 도내 각종 공사 현장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ㄱ종합건설 대표 ㄴ씨가 최근 연락이 두절되면서, ㄱ사가 맡고 있는 현장의 공사들이 전면 중단됐다.

ㄱ사는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를 시공해 분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ㄱ사의 아파트가 잇따라 미분양되면서, 자금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달간 'ㄱ사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거나 'ㄱ사가 도산 위기로 기업회생 절차를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이어져 왔다.

특히 최근 수개월간 ㄱ사가 맡은 공사와 관련해 현장 사무소만 설치하고 실제로는 공사가 하나도 진행되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시나 서귀포시 등 행정에서 발주한 관급 공사들도 계약금만 받고 착공한 뒤 실제로는 공사가 하나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표 ㄴ씨가 잠적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대륜동)은 22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건설사 회사 대표가 잠적해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고, 행정에서 발주한 공사도 계약금이 때일 상황이 된 것 같다"며 "피해 상황이 확인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관련 동향은 인지를 하고 있었고, 피해 상황 등과 관련해서 저희들이 지금 파악하고 있다"며 "관급공사의 경우 선급금이 나가고, 실제 공사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일단 보증이 돼 있어 피해는 매우 적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양 국장은 "다만 민간의 영역까지는 전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했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피해가 있을 것으로 염려되고 있다"며 "그런 부분까지 추가적으로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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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4-05-28 17:39:31 | 125.***.***.98
윤석열이 뽑고 좋았나? 엉망진창 대한민국.



도민 2024-05-22 13:24:54 | 14.***.***.188
공사 착공계 서류만 제출하면,,
현장확인과 공사 실 착수의향 조사도 없이, 무조건 ,수억원씩 선급금 지급한 관련 공무원에게
반드시 변상 책임이 있다,,봉급 압류하라
,,저곳 보증업체도 망하는 중이다
,제주에 10개 업체 부도,파산한다

도민 2024-05-22 11:29:59 | 211.***.***.12
어디에요? 어느 건설사 인지 알려줘야 추가 피해를 막을수 있지 않을까요 ㄷㅎ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