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번에 2박3일 펜션 '전기요금 폭탄' 논란...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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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번에 2박3일 펜션 '전기요금 폭탄' 논란...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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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36만원 청구 논란...업체측 뒤늦게 "정산 실수" 인정

'비계 삼겹살'로 홍역을 치렀던 제주관광이 이번에는 '전기요금 폭탄'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최근 국내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제주도에서 에어비엔비를 통해 이용한 숙소에서 36만원의 전기료가 부과됐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현역 군인이라고 소개한 게시자는 지인들과 2박3일간 이용한 숙소에서 가스비와 전기세를 합쳐 36만8747원이 부과됐다는 문자 메시지 내역을 공개했다.

실제 게시자가 공개한 내용에는 가스비(온수, 난방) 2707원과 전기세 36만6040원을 합해 총 36만8747원을 송금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게시자는 부대 복귀로 직접 업주와 연락하지 못하고 부모님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며, 이것이 정상적인 상황인지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이 게시글에는 이틀간 1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관심을 끌었다.

이용자들은 "게시자가 군인인 줄 알고 바가지를 씌우려는 것이다"라거나, "전기세가 3660.40원인데 소숫점을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어떤 이용자는 해당 숙소를 특정하면서 "이전 이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바가지 사례는 보이지 않는다"라며 "업장측 실수로 보인다"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확인한 결과 해당 업주가 조카에게 전기요금 등 계산을 맡기면서, 일할 요금이 아닌 그동안의 누적 요금을 잘못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업주는 게시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금액을 바로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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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천국,제주입니다 2024-05-14 17:57:52 | 2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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