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을 하루 앞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강창일 민주당 제주도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 여는 날"이라며 "투표로 심판해 정권 폭주 막아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민생 파탄, 물가 폭등, 경제 폭망으로 살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성토했다.
이어 "검찰 독재라고 비판받을 정도로 민주주의는 후퇴했다"며 "대일 굴욕외교로 국민의 자존심과 국격을 떨어뜨렸다, 독도 인근에서 일본해군함정이 훈련하는 것을 보아야 하고, 태평양 바다에 버려진 핵 오염수를 안고 살아야 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가 추념일인 제76주년 4·3추념식에는 대통령은 물론이고 한동훈이라는 비대위원장조차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그러면서 4·3 망언을 한 인사를 공천하는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제주 폄훼이고 홀대이며 4·3 왜곡이다. 4·3 영령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은 반민족·반민주·반평화의 3반 정권이고, 무능·무도·무책임의 3무 정권이다. 더 이상 방치했다가는 이 나라가 거덜날 것"이라며 "투표로 심판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우리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 반드시 투표장에 가셔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들은 항상 낮은 자세로 제주도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제주도민을 섬기며, 힘 있는 자세로 중앙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제주도민의 손으로 제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도민 주권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위대한 도민 승리의 여정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