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선거구 후보자 7명 모두 '사전투표'...역대 투표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 시작된 가운데, 투표율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 26곳 및 서귀포시 17곳 도내 43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도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도내 3개 선거구 후보자 7명은 모두 첫날인 5일 사전투표를 실시하며 지지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에 즈음해 제주시 애월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고광철 후보도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제주시을 선거구 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이날 오전 9시쯤 제주시 이도1동복지회관(1층, 경로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제주시 봉개동 복지회관(1층, 경로당)을 찾아 투표에 나섰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도 이날 오전 7시 제주시농협 본점에 마련된 일도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서귀포시 선거구 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2층, 동홍아트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고기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귀포시 서홍동복지회관(1층, 복지회관)에서 투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이날 오전 7시 40분 아라동 사전투표소(아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영훈 지사는 투표를 마친 후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도민 모두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도민들을 독려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지역 역대 사전투표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1.38% △제20대 대통령선거 33.78% △제21대 국회의원선거 24.65%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2.24% △제19대 대통령선거 22.4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10.70%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1.06%로, 대체로 투표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이번 사전투표 역시 20% 이상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투표소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의 선거구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자신의 선거구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넣고 봉함하여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투표 종료 후 투표관리관은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해관내사전투표함을 각 시선관위로 이송하고, 관외사전투표함의 회송용봉투는 우체국으로 인계한다.
시선관위는 투표관리관으로부터 직접 인계받은 관내사전투표함과 등기우편으로 배송받은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를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한다. 누구든지 별도의 신청없이 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우편투표함의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