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1분기 매출 1천억 육박...전년比 2.5배 급증
상태바
제주 드림타워 1분기 매출 1천억 육박...전년比 2.5배 급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60억 매출 달성 '역대 최고'...카지노만 699억 매출
중국.도쿄 직항 확대..."4월이후 더 큰 실적랠리 기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1분기에만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관광개발은 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카지노와 호텔 부문)가 지난 3월 308억원에 이르는 매출(별도 기준)을 기록하면서 1분기에만 총 9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분기 383억원에 비해 2.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개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900억원대 매출 고지에 올라섰다.  

롯데관광개발은 공시에서 제외되는 리테일 부문(한컬렉션)과 월말에 집계되는 여행사업 부문까지 포함하면 1분기 전체 매출은 1000억원대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롯데관광개발은 여행부문에서만 연간 612억원(분기별 평균 15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런 실적 행진은 카지노의 매출 향상이 컸다.

롯데관광개발은 3월 카지노 부문에서 221억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월과 2월 연이어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한 기세를 몰아 3월에도 3개월 연속 200억원대 매출에 성공하면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인 699억원을 기록했다.

종전 분기별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해 3분기 523억원보다 34% 급증한 것은 물론 지난해 1분기 164억원에 비해서는 4배 이상 수직 상승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들어 일본, 대만 및 동남아 고객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2월10일~17일) 및 일본의 건국기념일(2월11일), 천황 탄생일(2월23일) 연휴가 이어지면서 최대실적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비수기를 지나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4월 이후에는 더욱 강한 실적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3월 말부터 제주직항 국제 노선이 기존 14개에서 19개로 확대되면서 중국 단체관광의 본격 재개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또, 현재 오사카~제주 노선에만 묶여 있는 일본 직항 노선도 오는 6월경부터 도쿄-제주 노선(티웨이항공, 주 7회)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예고돼 있다. 

카지노 부문에 이어 지난달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도 87억500만원의 매출(별도 기준)을 기록하며 1분기 260억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세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경우 2022년 10월 11%에 그치던 외국인 투숙 비중이 지난 3월에는 개장 이후 처음으로 65%를 기록하기도 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현 2024-05-12 00:31:23 | 119.***.***.188
티웨이 도쿄 제주 계획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