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IBS와 미디어제주, 제민일보, 뉴스1 제주본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실시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저녁 발표했다.
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는 위성곤 후보 48.1%, 고기철 후보 43.4%로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4.3%p) 내인 4.7%p에 불과했다.
무소속 임형문 후보는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 외 인물'은 1.3%, '지지후보 없음' 2.9%, '잘 모름' 2.7%였다.
지역별로 보면, 대천·중문·예래·대륜·천지·서홍동에서는 위성곤 47.4%, 고기철 46.9%로 두 후보가 팽팽했다. 송산·효돈·영천·동홍·정방·중앙동에서 위성곤 52.3%, 고기철 38.1%로, 위 후보가 우세했다.
남원읍·성산읍·표선면에서는 위성곤 45.5%, 고기철 45.2%, 대정읍·안덕면에서는 위성곤 47.5%, 고기철 41.9%로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위성곤 후보 50.2%, 고기철 후보 33.0%로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7.2%p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 지역 거주 유권자 5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구성은 무선 가상번호 84.9%, 유선 RDD 15.1%로 구성됐고 표본 추출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다른 비례할당 추출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방법은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방식이 혼용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이다. 응답률은 11.8%.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