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담산책로 낙색 전문가 자문 결과...난간 설치 추진
"굴착공사로 지반에 빗물 유입...지지력 약해져 바위 이탈"
"굴착공사로 지반에 빗물 유입...지지력 약해져 바위 이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제주시 애월읍 한담산책로에서 발생한 낙석은 인근에서 이뤄지고 있는 도로 및 건축공사 때문으로 추정된다는 전문가 자문 결과가 제시됐다.
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11일 한담산책로에서 발생한 낙석은 경사면 토사층 사이에 박혀있던 바위가 빠져나온 것으로 판단됐다.
현장조사를 진행한 용역진에 따르면 해당 경사면의 상부에 해당하는 한담공원 주변에는 도로굴착 공사 및 건물 신축에 따른 오수.우수 굴착공사 등 지속적인 지반 굴착공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집중호우 등 비가 내리면 빗물이 지하로 침투해 경사면 위에서 아래로 압력을 주고, 지지력이 약해지면서 박혀있던 바위가 떨어져 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용역진은 우선 한담산책로로 내려가는 경사면과 계단에 목재난간을 설치해 출입을 제한하고, 낙석이 발생하더라도 굴러가지 못하도록 제어할 것을 제안했다.
또 건물 신축 등 변화한 주변 환경에 대한 상세한 구조검토를 실시하는 한편, 한담산책로를 급경사지 지구로 지정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제시했다.
제주시는 7월 중 난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한담산책로에는 약 2년 전인 지난 2021년6월에도 2톤 가량의 대형 낙석이 발생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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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히 보이는데
인간들 욕심이 과헌것 아닌가요
저런곳에 허가해주는 이유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