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하귀2리 집 앞 길 가에 봉선화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복숭아꽃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봉황새의 형상을 닮았다하여 봉선화라 불러졌답니다.
여자분들은 어린시절 한번쯤은 손톱에 빨갛게 물들였던 추억을 갖고 있을 겁니다. 꽃말은 부귀, 어린아이 같은 마음씨.
시골로 이사를 온후 봉선화꽃을 가꾼지도 6년이 되었습니다.
집 주변 골목길과 집마당, 텃밭 구석에까지 조금만 신경을 쓰면 훌쩍 자라 예쁜 꽃을 피어 줍니다. 빨간. 분홍. 주홍. 보라색 등 여러색깔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글.사진=강철수>
* 이 사진은 공직자 출신(전 제주시청 총무과장)의 강철수 님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 콘텐츠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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