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도래지 해안도로 수문 2곳 추가 설치 국비협의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김한규 의원 만나 국비지원 요청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김한규 의원 만나 국비지원 요청

제주시가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생태환경의 보전.관리를 위해 '하도 철새도래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국비 협의에 나섰다.
23일 제주시 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안제방과 해안도로 개설로 단절된 내륙과 해안생태계를 연결함으로써 철새가 휴식을 취하고 멸종위기 생물이 서식하는 철새도래지의 생태축을 복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현재 철새도래지로 통하는 물 흐름은 해안도로에 위치한 수문 1곳을 통해서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수문 2곳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3년간 국비 56억원을 포함해 총 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을 만나 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안 부시장은 “지역구 의원과 지역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제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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