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제주 농민들 "마늘 생산비  보장, 수매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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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제주 농민들 "마늘 생산비  보장, 수매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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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마늘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 집회. ⓒ헤드라인제주
18일 열린 마늘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 마늘생산비 보장 촉구 궐기대회. ⓒ헤드라인제주

수확이 한창인 올해산 마늘 수급대책이 극도로 불안정해지자, 생산 농민들이 정부와 제주도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마늘 농민 등으로 구성된 마늘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앞에서  '마늘생산비 보장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참가한 농민들은 "뙤약볕 아래 마늘 수확이 이뤄지고 있으나, 기뻐해야할 수확은 온데 간데 없고 긴 한숨과 분노, 피눈물만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면서 수확한 마늘 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를 토로했다.

이들은 "정부는 마늘이 조금 남아 돈다고 시장 원리대로 하라고 하면서, 양파는 TRQ물량까지 배로 늘리면서 수급 조절을 한다고 하는데, 이런 이중적인 정책이 어디 있는가"라며 "뿐만 아니라 소비자 물가를 운운하며 수입 농산물로 메꾸어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정부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의무와 농업, 농촌을 보호 육성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린 것이다"면서 "농업을 책임지는 정부 각료, 그리고 정부 대책만 바라보는 제주도정 관료들은 반성하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마늘 정부수매와 농협수매를 동시에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또 "제주도는 농협 미계약 물량에 대한 별도 수매 대책을 마련하라"며 "아울러 제주마늘 가격 생산비 3500원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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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2023-05-18 20:34:08 | 116.***.***.168
ᆢ 농민이 벼술이네 ᆢ 땡깡부리면 다 들어주니까 버릇이돼네 니네만 힘들냐 나도 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