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당 혁신과미래연구원은 24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민생당제주도당 주관으로 '갈등 8년, 제주 제2공항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긴급진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찬식 시민정치연대제주가치 공동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제2공항 갈등 8년 추진 과정과 입지타당성 쟁점인 조류충돌 영향과 서식지 보호, 항공소음 영향평가, 숨골‧지하수 관련, 법정보호종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제주공항은 국내선 중심이며, 제주 관광객 연령층은 20~50대가 82%로써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장기적으로 볼때 이용객 감소가 불가피 하다"면서 수요예측의 변화와 대안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관광수용력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국토부의 수요예측은 환경적‧사회적 측면에서 제주도의 관광수용력에 대한 우려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2015년 이후 과잉관광, 난개발, 관광수용력과 지속가능성은 시민사회뿐 아니라 도정과 공식기관에서도 주요 정책현안으로 등장했으며 관광정책의 변화에 대한 공감대가 넒게 형성되고 있다. 관광정책 변화에 따라 항공수요도 달라진다"며 "그러나 국토부는 규정이 없다, 방법론이 없다, 전례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고 qlvks했다.
이어 공항인프라 확충의 대안으로, 평행유도로 추가, 계류장 확장, 터미널 확장 이전, 교통센터 건설, 보조활주로 연장해 교차활주로 운영 등을 통한 현 공항 확충 방법을 제시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양윤녕 민생당제주도당 위원장을 맡고 강순석 제주지질연구소장, 김광종 성산읍 신산리 주민, 김재훈 제주투데이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김영숙 혁신과미래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의 최대 쟁점 현안인 제2공항 건설 관련으로 도민사회의 분열과 반목이 깊어져 감을 공감하고, 다시 새로운 갈등으로 치닫는 것을 우려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보배이자 세계적 자연유산인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인심좋은 마을 공동체를 위해 제주도와 정부 차원에서 제2공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민생당 공동대표는 격려사에서 "지8년 동안 제주는 무분별한 개발과 제주자연 보전이라는 딜레마에 빠져 도민사회가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왜 제주를 찾는지에 대하여 국민의 의견도 물어야 한다"면서 "국민은 제주를 제주답게 보전되길 원한다. 제주의 가치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자연이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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