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학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공모에 4명이 응모했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신임 사장 공모에 도내 인사 2명과 도외 인사 2명 총 4명이 응모했다.

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5일 서류전형을 거쳐 1차 합격자를 선정한 뒤 오는 22일 면접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임추위가 후보자를 선정해 추천하면 제주도의회의 사장 인사청문회를 거쳐 제주도지사가 임명하게 된다.

임용 기간은 임용일부터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개발공사 생산관리 상임이사도 공모 결과 도내 인사 3명과 도외 인사 2명 5명이 응모했다.

임추위는 오는 15일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