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한라마 '돌격개시'-제주마  '오라스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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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한라마 '돌격개시'-제주마  '오라스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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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에서 10월 제주 말문화관광의 달을 맞아 열린 제3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새로운 챔피언들이 나왔다.

아름다운 퇴장, 마지막 한라마 대상경주로 열린 오픈 대상경주에서는  김준호 기수가 기승한 돌격개시(수, 3세)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백록비천(암, 5세)과 두루(거,9세)를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제주마 클래식 대상경주에서는 이변없이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제주마 여제 오라스타(암, 5세)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오라스타는 작년 9월부터 대상경주 4연승을 포함 연전 연승을 기록했다.

시상식에서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말의 고향 제주에서 지속가능한 말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면서 우승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17회 제주馬축제가 9일까지 제주경마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홍용범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와 제주馬문화에 빠져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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