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후보(62)가 당선되며 재선의원 대열에 합류했다.

양 후보는 최종 57.1%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김철웅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양 당선인은 오현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고를 졸업했고, 지난 제7회 지방선거를 통해 제주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신제주초등학교 운영위원 등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지난 4년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것을 살려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위기극복은 물론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제주미래와 연동의 발전을 위해 일 잘하고 능력으로 검증된 양영식 후보를 선택해 달라. 압도적인 지지로 연동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펴왔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