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삼도1.2동, 민주당 정민구 후보 '재선' 성공
상태바
제주도의원 삼도1.2동, 민주당 정민구 후보 '재선' 성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민구 후보
정민구 후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54)가 당선되며 재선의원 대열에 합류했다.

정 후보는 최종 53.9%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윤용팔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 당선인은 제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고, 제주에서 1987년 6월 민주항쟁에 나섰던 주역으로 꼽힌다. 대학 졸업 후에는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등을 맡아 시민사회단체 활동과 주민자치운동을 펴왔다.

제11대 도의회에 입성해서는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했고, 4.3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후반기에는 부의장으로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늘 한걸음 더! 언제나 주민과 함께’란 슬로건을 내걸고 삼도동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정 당선인은 “지난 4년 간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와 삼도동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성과도 많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며 “지속가능한 제주, 살기 좋은 삼도동을 완성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